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야 카오루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히무라 켄신]]과는 각별한 사이이다. 뭐니뭐니해도 완결에선 '''결혼까지 골인한 상태.''' 작품 전반에서 둘의 인연을 느낄 수 있다. 사람을 살리는 검이라는 활심류에 대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지만 쉽사리 인정받지 못하던 상황에서 켄신의 격려에 큰 힘을 얻었고, 키헤에에게 배신당하고 외톨이가 될 뻔했을 때 곁에 있어주었던 것도 마음을 주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켄신이 '칼잡이 발도재' 와 '떠돌이 켄신' 사이에서 흔들리게 되고, 그의 무거운 과거가 점차 드러남과 동시에 카오루 또한 힘든 일과 고통을 겪게 되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그녀 또한 점차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과거의 칼잡이 발도재가 아닌 지금의 나그네 히무라 켄신을 바라보는 카오루의 태도는 과거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켄신에게 그 누구보다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켄신에 대한 카오루의 마음은 위 기술되어 있는 인벌편 후반의 카오루의 독백에서 가장 분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진지할 때의 이야기이며, 평소에는 나사 하나 빠진 켄신에게 면박을 주거나 ~~가사를 떠맡기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 주변에선 이를 보통 '사랑 싸움'이라고 보는 듯. 추억편 이후 인벌편 시작 전에 켄신과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래도 나는 켄신과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라고 하며 고백에 성공. 이후 완결 즈음 함께 [[유키시로 토모에]]의 성묘를 가고, 켄신이 토모에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을 듣는다. 이후 켄신이 내미는 손을 잡은 채 귀가한다. 다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결혼까지 골인한 켄신과 카오루는 '''무려 13살 차이.''' --띠동갑보다 많다니...-- 그러나 액면가는 비등비등하기 때문인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심지어 완결 시점에서도 이 상황은 계속된다(...) 사실 당시 [[일본]]은 전근대 사회 분위기가 아직 많이 잔존해있었던 만큼, 이 정도 나이차가 나는 결혼이 그렇게까지 드문 일은 아니었다. --현실에선 그보다 더한, 반 세기의 연차를 뛰어넘은 결혼 이야기가 심심찮다-- 제자인 [[묘진 야히코]]와는 자주 티격태격한다. 이유는 야히코가 그녀를 "호박"(원작에서는 추녀(ぶす))이라 부르며 놀려대기 일쑤이기 때문. 그러면 카오루도 발끈해서 애 취급을 하며 갚아주는 식. 사실 한참 어린 제자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기분이 나쁠 만도 한데 파문하지 않는 걸 보면(물론 개그 요소로 쓰여서이기도 하지만) 대인배 맞다. [[사가라 사노스케]]는 그녀를 "[[아가씨]](嬢ちゃん)"라 부른다. 이 쪽도 카오루의 단순한 성격을 이용해서 놀려먹을 때가 많으며, 그 때문에 야히코마냥 자주 티격태격한다. [[타카니 메구미]]와는 켄신을 사이에 둔 일종의 라이벌. 카오루는 그녀를 '불여우'라고, 메구미는 '너구리 처녀'라고 부르며 자주 대립각을 세운다. ~~대인배라면서 의외로 안 부딪히는 사람이 없다~~ ~~아니 상대방 쪽에서 먼저 시비를 털잖아요~~ 하지만 켄신과 메구미가 함께 나오거나, 켄신 쪽에서 메구미에게 어떤 감정을 보이는 묘사가 전무하기 때문에 연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미지수. 사실 메구미가 켄신에게 가진 마음이 아주 진지한 것이 아닌 만큼 사랑의 라이벌은 장난스러운 기믹에 가깝고, 실제로는 중요한 때에 카오루가 종종 미숙한 행동을 하면 이끌어주는 언니 같은 존재에 가깝다. 때문에 속으로는 여러모로 고마워하는 편. 메구미가 아이즈로 떠날 때 카오루의 독백을 보면 그녀를 '완벽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약간의 동경심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이토 하지메(바람의 검심)|사이토 하지메]]와 접점은 거의 없지만 인벌편에서 도장이 습격당할 때 대화하는 게 잠깐 나오는데, 의외로 죽이 잘 맞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